1금융권 대환대출 상품 정보

1금융권 대환대출 상품 정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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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권 대환대출

이번 시간에는 1금융권 대환대출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들이 대환대출 한도를 모두 소진하면서 금융당국은 당분간 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1금융권에서는 대환대출이 순항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2금융권을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은 대환대출이 무용지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 시에는 신용점수나 연체 기록 확인 등이 더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지난 9일까지에만 1만1647건의 대출이 이뤄지고 3040억원의 대출 자산이 이동했습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하루 동안 1313건의 대환대출이 이뤄지며 332억원의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1금융권 중에서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이 인프라를 통해 월 신규 한도를 모두 소진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응하여 금융당국은 각 금융회사별로 대환대출 플랫폼 신규 취급 한도를 일시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환대출 서비스의 활성화는 1금융권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2금융권에서는 대환대출에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보험사는 대환대출 플랫폼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카드사들도 대환대출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지만 다른 금융사 플랫폼에서 자사의 대출 상품을 이전할 수 없는 등 제약이 있습니다.

2금융권의 미온적인 태도의 이유 중 하나는 1금융권 대비 금리 메리트가 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31일에는 1819건의 대출 이동이 있었지만, 이 중 은행 간 대출 이동이 전체 대환대출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금융소비자의 대환 수요가 주로 은행에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한국의 대출 시장은 주로 은행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 내에서 대환 대출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위는 2금융권에서는 대출 한도가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특히 몇 퍼센트의 이자율 상승이라도 대출 한도가 더 크다면 일부 소비자는 캐피탈이나 저축은행에서도 만족할 수 있다”며 “금리 경쟁력뿐만 아니라 대출 한도도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금융권의 부진한 업황과 연체율 상승도 대환대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카드 및 캐피털사 등 2금융권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대출 확대보다는 연체율 상승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79개의 저축은행에서 연체 대출 비중은 2.6%에서 상승하여 올해 1분기말에는 5.1%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2016년말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카드사의 연체율도 위험 수준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연체율이 상승하여 1%를 넘어섰습니다. 7개 전업카드사의 평균 연체율은 1.22%로, 지난해 1분기 대비 0.3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2금융권에서는 연체율 상승과 차주의 상환 능력 저하로 대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환대출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금융권의 주요 고객인 저신용자들은 대환대출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금리 경쟁이 예상되었던 2금융권은 대환대출 출시 이후 낮은 태도를 보이면서 기대가 사라졌습니다.

또한 2금융권 차주들은 다중채무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1금융권 내부의 신용점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2금융권 차주들은 사실상 1금융권으로의 대환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2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위가 공개한 몇 가지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대환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이동된 차주 대다수는 이미 1금융권에서 이용 가능했던 경우로, 금리인하요구권과 마찬가지로 신용등급 변화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환대출이 모든 금융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법의 해결책은 아니다”라면서 “저신용차주의 경우 경기가 안정되면 적극적으로 대환대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1금융권 대환대출 신용점수가 좋은 분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이라는 것을 말씀드렸는데요. 지금 당장 대환대출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신용점수가 안 좋거나 소득이 낮은 분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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